영화 ‘스물’, ‘바람바람바람’에 이어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으로 이른바 대박을 친 이병헌 감독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TikTok)’과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틱톡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병헌 감독과 협업으로 일상에서의 반전을 숏 비디오로 담아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챌린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이병헌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총상금 2500만원 규모. 특정 주제 없이 줌인아웃, 오토비트, 밈 등 틱톡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반전을 담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영상을 제작해 도전하면 된다.
기발한 15초 영상에 자신 만의 유머코드를 녹여 반전의 재미를 줄 이번 도전에 영상에 관심있는 다양한 이들이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틱톡 측은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챌린지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틱톡의 새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영화 연출하듯 촬영한 극한반전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9일 낮 12시부터 31일까지 #극한반전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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