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 News1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산불 사태를 우려했다.
8일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이거 보고 눈물 나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래? 미치겠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 만들어야 된다”고 해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남동부의 산불은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1000채의 집과 대규모 숲이 불에 탔으며 동물 역시 10억 마리 이상 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뉴스1)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20-01-08 17:54:44
어이구, 해밍턴의 고향 호주산불을 우리가 신경 안썼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즉각 호주정부와 국민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재난구조대 파견,재난복구장비지원을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