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공식홈페이지 캡처 © 뉴스1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황바울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언제나 성실하시고 정직하셨던 아버지. 엄하셨지만 참으로 순수하셨던 아버지. 항상 잘 될거라고 응원해주시던 아버지”라고 회상하며 “잠깐이라도 시간 되시면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황바울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며 “발인은 오는 11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바울 간미연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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