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수사와 함께 ‘주진모 문자’로 알려진 지라시의 내용과 관련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현재 높은 상황이다. ‘주진모 문자’ 관련 지라시 내용이 공식적으로 사실로 판명되더라도, 그 내용에만 맞춘 자극적 보도는 여러 2차 피해를 낳을 수 있다. 그런데 아직 지라시 내용의 진위 여부도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진모 문자’라 불리는 지라시의 내용에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벌써부터 다양한 부분에 걸쳐 2차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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