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허위사실·악성루머 자료 수집 중…제보 부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월 15일 09시 00분


VAST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는 배우 현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루머로 피해를 본 배우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남배우들간 사적 대화 유출 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 대화 내용 중 ‘빈이’라는 이름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이러한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이재욱 김윤지 신도현 김지인 박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현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이다.

▼VA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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