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정치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털어놨다.
정준호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계 입문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정준호는 “이건 농담인데 국회의원에 나가면 지역구 아니냐. 사실 우리는 전국구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홍보대사 열심히 하면서 각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준호는 ‘딸바보’ 면모도 드러냈다. 그는 6개월 된 딸을 떠올리며 “둘째 보는 재미로 산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언제 커서 언제 결혼시키고 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손주 얘기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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