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 덕분에 힘냈다능”…김태희 SNS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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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16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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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SNS
사진=김태희 SNS
배우 김태희(40)가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김태희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이하늬가 선물한 간식차 사진을 올렸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이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이하늬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였다.

간식차에는 이하늬가 ‘김태희’로 적은 3행시도 적혀있었다.

이하늬는 3행시를 통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드세요 ‘태’희 언니의 ‘하이바이, 마마’ 대박을 ‘희’망합니다”라며 김태희를 응원했다.

사진=김태희 SNS
사진=김태희 SNS
김태희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세트촬영 첫날”이라며 “너무나 맛있는 간식차로 응원해준 하늬 덕분에 추위와 졸음을 이기고 다시 힘내서 촬영했다능ㅎㅎ 정말 고마워~~^^!!”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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