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우리(37)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우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최우리는 예비신랑의 손을 잡고 활짝 미소지었다.
최우리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리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우리는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우리는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한 최우리는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배우다. 뮤지컬 ‘오! 캐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최고의 이혼’ 등 대학로·충무로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우리 결혼 소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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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우리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리려 합니다.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최우리 올림
더불어 저희 결혼을 아낌없이 도와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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