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양궁 결승전이 펼쳐졌다.
우주소녀와 구구단이 결승전에 올랐고, 중계진 모두 구구단의 우승을 점쳤다.
첫 주자로 구구단의 하나와 우주소녀의 여름이 나섰다. 하나가 안정적인 자세로 9점을 획득했고, 여름이 7점을 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나는 3 연속 9점 쏘기에 성공하며 5점 차로 앞서 나갔다.
두 번째 선수로 구구단의 나영,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전했다. 나영이 3 연속 8점을 쏘며 우주소녀와 점수 차를 벌려갔다. 마지막 선수로 구구단의 세정, 우주소녀의 다영이 대결을 펼쳤다. 세정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9점, 10점, 9점, 9점을 기록,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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