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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투4’ 장수원 “아파트 청약 한번에 당첨”…은지원 잔소리 폭발
뉴스1
업데이트
2020-01-31 01:47
2020년 1월 31일 01시 47분
입력
2020-01-31 01:47
2020년 1월 31일 0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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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연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MC조세호로부터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던데”라는 말을 들었다.
장수원은 “아파트 청약을 넣고 기다렸는데 당첨 문자가 왔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돈이 있어서 한 게 아니다. 주변에서 되고 안 되고 하길래 도전해 본 건데 한번에 된 것”이라며 “마침 계약금 정도의 돈이 통장에 있었고 활동해서 나머지 돈도 모을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은지원의 잔소리가 폭발했다. 그는 “이걸로도 제가 잔소리를 했다. 그거 하지 마라, 힘들고 괴로워하면서 왜 하냐 했다”며 “계속 돈을 마련하느라 힘들지 않냐. 그게 없으면 잘 살고 있는 애인데. 돈 빌리고 이런 게 더 이상한 거 같다”고 했다.
장수원은 “형 때문에 분위기 안 좋아졌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MC유재석은 “이거 때문이 아니라 계속 안 좋았다”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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