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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훌륭’ 현진영, 일일제자 출격…강형욱도 인정한 반려견 사랑
뉴스1
업데이트
2020-01-31 10:27
2020년 1월 31일 10시 27분
입력
2020-01-31 10:27
2020년 1월 3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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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는 훌륭하다’ © 뉴스1
가수 현진영이 ‘개는 훌륭하다’의 일일제자로 출격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현진영이 일일제자로 출연해 남다른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현진영이 등장하자마자 강형욱은 그를 반갑게 맞이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현진영이 개를 사랑하는 점은 물론, 훈련 능력도 남다르다고 어필하며 “어쩌면 제자가 바뀔 수도 있다”라고 뼈 있는 농담을 날려 이경규와 이유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현진영은 직접 드론을 띄워 학대견 현장을 고발하고 10마리를 구조한 일화를 밝혔다. 이러한 용기 있는 소신 행동은 이경규, 이유비 뿐만 아니라 강형욱도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또한 견종공부 타임에서 현진영은 “우리 집 아씨입니다”라는 스윗한 멘트로 반려견인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코코’를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이 교육 없이 몇 번의 경험만으로도 말귀를 알아듣는다며 ‘코코 천재설’을 제기했다.
이를 잠자코 지켜보던 강형욱은 숨겨진 이유를 단번에 간파, 뼈 때리는 멘트를 날려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형욱과 이경규 이유비는 현진영의 견종인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탐구에 나섰다.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도요새 사냥 본능과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과 구분되는 생김새 차이 등을 면밀히 분석, 시청자들의 견종 상식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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