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빅스·김선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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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5일 0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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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뉴스1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뉴스1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임슬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슬옹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잘못했어’ 등 2AM만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임슬옹은 ‘노멀’(NORMAL), ‘멜라토닌’(Melatonin), ‘그 순간’까지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많은 가수들과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임슬옹은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호텔킹’,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 2’부터 영화 ‘어쿠스틱’, ‘26년’, ‘무서운 이야기3’, 뮤지컬 ‘마타하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수, 김선영, 박기웅, 박정아, 공현주, 남보라 등 개성파 연기자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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