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나운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저 아니예요”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6일 14시 46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렸다는 자신의 소문을 잠재웠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소문에 대해 “아침부터 먼 일“이라며 ”나와 동명이인이 확진자가 된 것인지, 어떻게 된 일“이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저 (확진자가) 아니예요“라며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계속 전화 와서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걱정 마시고 모두 조심해요 (확진자) 모두 빠른 쾌유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내에서는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23명으로 늘었다. 이후 최은경은 인터넷상에 20번째 확진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20번째 확진자는 41살 한국인 여성으로, 1월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뒤 감염이 확인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최은경은 2002년 프리랜서 선언후,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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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0-02-06 17:45:41

    밥맛 촉새는 조류 독감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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