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 뉴스1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최현미 선수의 훈련에 공손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한국 여자 프로권투 사상 최초로 WBA 여자 페더급과 슈퍼페더급을 석권한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욱은 최현미 선수가 훈련 중인 곳을 방문했고, 최현미의 펀치를 보고는 할 말을 잃은 듯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동욱은 무릎을 꿇고 “잘못한 건 없는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웃음을 더했다.
최현미 선수는 실제 경기의 15% 힘 밖에 쓰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이동욱은 “대본 상 훈련에 같이 참여해도 되냐고 해야 하는데 먼발치에서 지켜보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동욱은 최현미 선수에게 체력 시험을 받고, 기초적인 공격, 방어 기술을 배우며 복싱에 도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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