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오늘(15일)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5년 만에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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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5일 16시 37분


배우 류시원 웨딩화보.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배우 류시원 웨딩화보.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배우 류시원(48)이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류시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예비신부와 류시원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류시원은 지난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그는 일본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한 차례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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