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소소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진 경수진의 하루가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이날 경수진은 막걸리와 함께 즐길 안주거리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녀는 ‘금손 경 반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도구를 사용해 속전속결로 안주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실수가 연속되는 상황에서도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으로 초긍정 에너지를 발휘한다. 질끈 묶은 머리, 후줄근한 티셔츠 등 열정과 친근감 넘치는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킨다고. 이에 경 반장만의 좌충우돌 안주 만들기가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더불어 경수진은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막걸리와 안주에도 200% 만족, 감격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소확행’으로 가득찬 그녀의 라이프가 기다려진다.
2%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정겨운 경수진의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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