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 News1
개그우먼 박나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코미디 축제 무대에 오른다.
12일 넷플릭스가 주최하는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에 따르면 박나래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4월29일 오후 7시 LA 윌턴극장에서 한국어로 코미디 무대를 꾸민다.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는 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코미디 축제다. 유명 할리우드인 배우 마틴 로렌스, 케빈 하트, 제이미 폭스 외에도 켄 정, 잭 화이트홀, 크리스 락 등 다양한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 12일 뉴스1에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는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코미디언들이 각국의 언어로 무대에 올라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축제”라며 “박나래는 무대에서 한국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로 생애 첫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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