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히트곡 ‘눈물’의 주인공인 가수 리아가 돌아온다. 소속사 BY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아는 20일 싱글 ‘봄(Spring)’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17일 관련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봄’은 신중현이 쓰고 김정미가 부른 1973년 노래의 리메이크작이다. 특히 신중현의 장남이자 그룹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3남인 신석철이 드럼 세션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리아는 반삭의 헤어스타일에 귀와 코를 이어주는 체인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젊은층에도 다가갈 기세다. 한편 리아는 지난해 지역의 숨은 아티스트들과 문화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북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올해 고려대 대학원 문화콘텐츠 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