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주택가압류로 세입자 피해 보도에…“해결 위해 노력 중”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3월 17일 08시 26분


그룹 S.E.S 출신 슈. 동아닷컴DB
그룹 S.E.S 출신 슈. 동아닷컴DB
그룹 S.E.S 출신 가수 슈(본명 유수영)의 건물이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는 슈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가 슈 소유의 건물에 가압류를 거는 바람에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 직후 슈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가 나간 이후 많은 분이 걱정해주셨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입장을 밝혔다.

슈는 “다만 제가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 듯이 다뤄진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과는 다른 추측성 보도는 부디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입자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며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닌,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