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아가 김구라에게 소속사 계약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비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유튜브에서 넘치는 끼로 활약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최근 다양한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민아는 김구라에게 “어떤 소속사를 추천하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성급하게 결정할 건 아닌 것 같다”며 “견뎌 보시고, 들어 보시고 결정해라. 괜히 전속계약 분쟁이 나오는 게 아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더불어 김민아는 꼭 알고 싶은 게 있다며 “(계약 기간을) 3년과 5년 중 어느 것을 추천하세요?”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단번에 “3년 가야지”라고 답하며 운동선수는 장기 계약을 원하지만 방송인은 그렇지 않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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