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측 “특정 정당 홍보에 초상권 도용…법적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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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4일 09시 34분


배우 김서형. 사진=스포츠동아
배우 김서형. 사진=스포츠동아
배우 김서형 측이 특정 정당 홍보에 김서형의 초상권이 사용됐다면서 초상권 무단 도용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굿 와이프’, ‘SKY 캐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아무도 모른다’에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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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추천 많은 댓글

  • 2020-04-05 10:36:36

    정당 이름이 없는 것을 보니 더불어 민주당이구나. 역시 도적은 그 정체를 숨기지 못한다.

  • 2020-04-05 09:40:53

    펑크당이란 말이냐 똑바로 써대 이재명이 여배우 꼬셔 화대도 안내고 올라탓 다는 말은 들어는데 기를 받아서인지 도지사되어 코로나 대통운수 터저 주민혈세 털어 공짜 퍼 던저주느라고 두쪽 운동되어 올라탈 말 고르려고 매파 구한다더라

  • 2020-04-05 09:51:35

    어느정당이라고 왜 밝히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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