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전 함께 살던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집을 건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서울 한남동 집이 지난 2월 말 철거에 들어갔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은 송중기가 지난 2016년 약 100억원에 매입했다. 명의는 여전히 송중기로 돼있다고 전해졌다.
이 주택은 철거 이후 지하 3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공사는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7월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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