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씨(43)가 게임전문 케이블채널 OGN 아나운서였던 조은정 씨(26)와 7일 혼인신고를 했다. 소 씨의 소속사인 51K는 이날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들끼리 조용히 치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임을 감안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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