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로운 친구로 다시 등장한 배우 곽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진영에 이어 등장한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은 곽진영의 뒷모습만으로도 단번에 알아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꽉꽉이다”고 외치며 다시 한번 곽진영과 만담 콤비 케미를 뽐냈다.
이에 곽진영은 “본승이한테 가야지”라며 구본승과 인사를 나눴다. 구본승에게 가까이 가는 곽진영의 모습에 멤버들은 구본승이 안혜경과 계약연애 중임을 알렸다. 구본승은 “저 지금 계약 중이어서”라며 머뭇거렸고, 이에 곽진영은 “아니 계약직이 어딨어? 내가 더 친하지”라며 발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구본승은 “계약이 5월 5일까지다”고 덧붙였다.
곽진영은 구본승의 연애 소식에 “우리는 가까운 사이인데”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이후 안혜경이 등장하자 구본승과 안혜경의 오작교 역할을 자처하며 흥을 돋우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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