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강수연, 장민 “박나래 연락 왔었다” 고백에 ‘동공 지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비디오스타’ 강수연이 연인 장민의 얘기에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 인플루언서 강수연 커플이 등장한 가운데 과거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앞서 래퍼 딘딘은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가 찜(?)한 인물이 장민이라고 밝혔었다. 딘딘은 추후 장민에게 연락해 보겠다고 했었다.

장민은 강수연과 동반 출연한 ‘비디오스타’에서 이 일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장민은 “그때 방송 내용을 SNS에 올리기도 했었다. 그래서 (박나래) 누나한테도 연락이 왔었고”라는 말을 해 박나래, 강수연을 모두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장민씨!”라고 소리치더니 “제가 스페인을 워낙 좋아해서 그렇다. 감바스 이런 거”라고 둘러댔다. 강수연은 “지금 처음 듣는다. 연락한 건 몰랐다”면서 당황스러워했다.

박나래는 “장민이 그때는 싱글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강수연은 “아니다. (연애 기간과) 겹친다. 기사 보고 사진 올린 것도 알고 있었는데, 연락한 건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수연은 “사실 걱정 없었다. 이미 내 거라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