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셀카에 등장…마스크 쓰고 ‘브이’ 포즈

박유환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환이 형 박유천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천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내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 박유환과 그의 뒤에서 마스크를 쓴 채 브이 자를 그리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그해 7월2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이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박유천은 올해 1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연예계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박유천은 연예계 활동 재개를 암시하는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8일 동생 박유환이 진행하는 게임 방송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고, 지난 3월10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공식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황을 공개해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