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옥주현, 총각김치 볶음밥→달고나 커피까지…완벽 ‘집콕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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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7일 00시 04분


Olive ‘밥블레스유2’ © 뉴스1
Olive ‘밥블레스유2’ © 뉴스1
‘밥블레스유2’ 인생 언니로 옥주현이 출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이하 ‘밥블레스유2’)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함께 ‘집콕파티’를 즐기게 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김풍, 주우재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배고픈데 귀찮아?’ 세트장을 찾았고, 김풍과 주우재가 준비한 웰컴푸드 깡통햄말이를 즐기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들은 인생 언니를 위한 웰컴 푸드로 낙지젓 카펠리니를 준비했다.

그 시각, 송은이는 이날의 인생 언니 옥주현을 마중 나갔다. 옥주현은 송은이와 함께 자신의 단골 식당에 들러 갈비를 구워 포장했다. 이어 옥주현은 절친인 배우 조여정과 깜짝 영상 통화로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박선정 어머님께 얻은 총각김치로 옥주현표 깍두기 볶음밥을 선보였다. 옥주현은 파채와 국간장을 이용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완성한 볶음밥과 단골 식당에서 공수한 인생 갈비를 대접했고, 박나래가 꿀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요리를 하는 동안 김숙은 옥주현에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S.E.S와 핑클의 차이점’ 글의 진위 여부를 물었다. 옥주현은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핑클만의 거침없는 매력을 뽐냈다.

옥주현은 딸 결혼식에서도 15년 묵은 행운의 구두를 포기하지 못하는 시청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징크스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공연 초반에 엄마를 부르지 않는다”며 자신과 비슷한 압박감을 느끼는 어머니의 모습을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옥주현과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집콕 생활로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아무놀이챌린지’를 소개했다. 이에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달고나 커피’를 함께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또, 멤버들은 저마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이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며 달고나 커피를 완성해 감탄을 더했다. 달고나 토핑까지 더해진 완벽한 달고나 커피로 집콕 파티를 마무리 한 옥주현은 “너무 재밌었고, 걱정하기도 했다. 식당으로 먹으러 가다가 직접 음식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라고 소감을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Olive ‘밥블레스유2’는 위大한 언니들과 함께! 2020년엔 묻고 더블로 가! 먹다 먹다 이제는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桃園結義)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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