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논란→“차 없었다” 해명→SNS 비공개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0일 00시 08분


지윤미 인스타그램
지윤미 인스타그램
모델 겸 SNS스타인 지윤미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영상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19일 지윤미는 인스타그램(SNS)에 “아 노래 좋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 좋았어”라며 운전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윤미는 운전하면서 한손으로 휴대전화를 잡은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이 “위험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지윤미는 이 댓글에 “내비(내비게이션)입니다. 남양주 도로여서 앞에 차가 없었고요. 제 폰으로는 뒤에 그립톡을 걸고 내비를 보는데 이건 제 폰이 아니어서 없었던 상황”이라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게 저는 차가 앞뒤 거리 간격이 넓어 상당히 더 불편하고 위험하더라고요. 시선이 너무 딱딱하게 고정돼서요. 그래서 그립톡을 이용하고요”라고 적었다.

그럼에도 많은 누리꾼들의 지적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한손 운전 레전드. 차 있고 없고가 뭔 상관이죠?”라고 하자 지윤미는 “상관있죠. 앞에 차가 있고 주변이 복잡한 상황이고 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여유 부리면서 운전하면 그땐 위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방지턱까지 있던 도로여서 속도도 낮게 가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많이 흔들려서 보이는 영상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운전했습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이 내용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그는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한편 지윤미는 드라마 ‘학교2015’와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인터넷 쇼핑물을 운영 중이며 SNS에서 4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린 SNS스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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