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데뷔 6년 만에 솔로 데뷔, 떨리고 설렌다”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3일 10시 50분


RBW
마마무 솔라가 데뷔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솔라는 2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뱉어’를 포함한 첫 싱글 ‘SPIT IT OUT’을 발표하고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스핏 잇 아웃’은 솔라가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싱글로, 솔라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내는 동시에 솔라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솔라는 그간 파워풀한 고음부터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여온 만큼 첫 싱글 ‘스핏 잇 아웃’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은 데뷔 6년 만에 첫 싱글 ‘스핏 잇 아웃’을 발표하는 솔라의 일문일답이다.

-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은.

▶ 그 무엇보다도 떨린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많은 분들께서 함께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의 첫 앨범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굉장히 마음이 복잡하다. 이번 첫 솔로 싱글을 시작으로 솔라라는 사람의 음악적 에너지를 많이 전달하고 싶다.

- 솔로 데뷔곡 ‘뱉어’는 어떤 곡인지 소개해달라.

▶ 나라는 사람을 노래로 또 가사로 그대로 뱉어낸 곡이다. ‘뜨거운 입술로 뱉어’라는 가사가 많이 나오는데 뜨거운 저의 열정을 뱉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

- 티저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다. 삭발, 네일팁, 고무장갑 등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는데, 어떻게 기획했나.

▶ 항상 자료들을 모아놓는 편인 것 같다. 옷가게를 가더라도 평상시에 입는 옷보다 무대에서 입어야지 하는 옷을 많이 사는 편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디자인 쪽에 일하고 있는 친언니의 도움도 정말 많이 받았다.

- 걸그룹으로는 파격적으로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삭발 모습을 공개한 이유는.

▶ 첫 솔로앨범이다 보니 저라는 사람에 대한 진정한 모습을 삭발로 표현해봤다. 많은 분들께서 만류했지만 나는 그것만이 내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을 믿고 지지해주신 회사에 감사드린다. 저도 걱정을 하긴 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동받았다.

- ‘뱉어’ 티저 이미지를 본 마마무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 이런 것들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서로 낯부끄러워한다.(웃음)

- 신곡 ‘뱉어’ 퍼포먼스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킬링 파트 혹은 포인트 안무를 꼽자면.

▶ 지금 딱 꼽자면 ‘set fire’ 부분! 후렴구로 가기 전에 좀 더 흥을 돋우기 위한 구간인데 이때 발뒤꿈치에서 성냥을 켜고 부는 안무가 정말 마음에 든다.

- 솔로 아티스트로 내놓는 첫 앨범이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음이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 오랜 시간 솔로 앨범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사실 이번에 팬분들께 정말 큰 감동을 느꼈다. 솔로곡을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원했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느꼈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늘 지지해주시는 팬분들께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아티스트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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