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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튀기? 언제적 말” 전소미, 혼혈 비하 악플에 일침
뉴스1
업데이트
2020-04-25 09:36
2020년 4월 25일 09시 36분
입력
2020-04-25 09:36
2020년 4월 25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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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유튜브 캡처 © 뉴스1
가수 전소미가 자신을 향한 비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24일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쏘 쿨~ 소미의 악플 읽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미는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 기사에 올라온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나갔다. 이 중에는 악플들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소미는 ‘연예인병 제대로 걸렸네’, ‘아이스께기 하고 싶다’ ‘똥배 나왔네’ 등의 악플들을 읽으며 어처구니없어했다.
특히 ‘튀기 치고 얼굴이 너무 떨어짐’이라는 혼혈 비하 악플을 읽곤 “튀기? 언제 적 말이냐. 우리 엄마 나이대이신가 보다. 우리 엄마도 나 낳고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고 했다. 옛날 사람”이라고 일침을 했다.
이후 소미는 ‘악플 신경 쓰지 말라’는 팬의 말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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