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개그우먼 김효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현재 김효진은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진과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76년생인 김효진은 올해 우리나이로 45세다. 적지 않은 나이에 둘째를 얻게된 것은 물론, 첫째 딸을 낳고 8년 만에 또 한 번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김효진인 만큼, 출산 후에도 꾸준히 방송에 나서주길 다수의 팬들이 바라고 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테마게임’ ‘뉴 논스톱’ ‘논스톱3’를 통해 왕성한 활약을 보여왔다. 이후 2009년 5월, 한 살 연하의 조재만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2012년에 첫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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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2:22:08
금수저. 딸 나으세요. 관리 잘해서 순산 하시고 축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