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해미 “힘든 시기 극복 비결? 절대 남탓 안해”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9일 19시 56분


MBC
배우 박해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쿨 워터 향 나는 힘든 시기 극복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힘들었던 과거는 뒤로 한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긍정의 디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측은 29일 박해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해미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비법을 털어놨다. 그녀는 “전 어떤 일이든 결과적으론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탓하는 순간 제가 너무 힘들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남 탓’은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과거는 안 돌아본다. 카르페디엠(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이라며 “지금 돈 하나도 없지만, 너무 좋다”고 말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한 “저 능력 있잖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김국진이 그래도 스트레스가 생기면 어떻게 하는지 질문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해미는 “그냥 잔다. 자고 나면 깔끔해지더라”고 답했고 김구라 역시 공감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잠이 안 오는 경우는 배고플 때뿐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스페셜 MC 봉태규는 “약간 아기 같은 스타일”이라며 신기해했고, 졸지에 아기가 된 구라는 “아기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라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당함을 무기로 ‘라스’를 제패할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의 ‘여인천하’ 특집은 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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