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송은이, 엄마와 동갑…‘누이’라 부르겠다” 웃음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1일 0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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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밥블레스유2’ 가수 이찬원이 개그우먼 송은이와의 호칭 정리(?)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송은이 선배님이 우리 엄마와 동갑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찬원은 “송은이 선배님이 빠른 1973년생 아니냐. 엄마도 그렇다”라더니 “호칭이 애매하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이찬원은 송은이를 마주했다. 그는 송은이에게 “사실 엄마랑 동갑이시다”고 알렸다. “엄마라고 불러 봐라”라는 주변의 권유에 “엄마~”라고 다정하게 말하기도. 그러자 송은이는 “엄마가 참 부지런하셨구나. 난 게을러서”라며 웃었다.

이찬원은 “허락을 해주시면 누님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누이’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찬원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라는 노래로 화답했다. 김숙은 “엄마 친구 놀리는 거야 뭐야”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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