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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준일 측, 월세 걱정 글? “사실 아닌 비유적 표현”
뉴스1
업데이트
2020-05-19 19:16
2020년 5월 19일 19시 16분
입력
2020-05-19 19:16
2020년 5월 19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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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 News1
가수 양준일 측이 월세 미납과 관련된 비유를 담은 글을 썼다 불거진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 측은 19일 뉴스1에 “(해당 표현은) 사실이 아니라 비유”라며 “‘오늘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가 글의 주된 내용”이라고 해명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선 “카카오100프로젝트 ‘영혼의 말한마디’ 취지가 100일간 1000명의 사람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자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 100을 통해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며 대가는 너무 크다”라며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양준일은 이 글에서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 나 오늘도 일 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 Procrastination(미루기)은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최근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준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냐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후 오해가 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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