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재림과 가수 지연이 19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났고,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열애설의 근거가 된 목격담도 “당시 송재림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 바이크 연습을 했고, 이제 막 입문한 지연이 동행했다가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연의 소속사 측도 “친한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