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이 변한(?)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첫 손님으로 등장한 공효진은 이튿날이 되자 손호준을 부려먹는 척해 웃음을 샀다.
이날 차승원은 새로운 김치를 담갔다. 공효진은 선배 차승원과 후배 손호준을 위해 커피를 만들었다.
차승원은 “난 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해 주냐”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난 진짜 뜨거운 커피 싫어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받은 손호준은 폭소하며 “선배님 먼저 드셔라”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시원한 커피에 흡족해 했다.
공효진은 손호준의 것을 다시 만들었고, 손호준은 “감사하다. 잘 먹겠다”라더니 “맛있다”며 고마워했다.
이때 공효진은 홀로 일하는 차승원을 바라보며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저희가 도와 드리겠다”고 나섰다. 차승원이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자, 공효진은 “호준씨?”라고 불러 웃음을 줬다.
특히 공효진은 “니가 후배잖아”라며 “첫날은 좀 그랬고, 이튿날 됐으니까 위아래를 좀 가려보자”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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