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뉴이스트·세븐틴이 손을 잡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뉴이스트·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2020년 1월13일자 스포츠동아 단독보도) 빅히트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쏘스뮤직을 지난해 인수한 데 이어 플레디스까지 품에 안으면서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세븐틴은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가 개발,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