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오랜 별거 속 재혼 14년만에 ‘협의 이혼’→6월 정규앨범 발표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27일 08시 32분


가수 이선희 © 뉴스1
가수 이선희 © 뉴스1
가수 이선희(56)가 오랜 별거 끝에 두 번째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26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선희는 지난 1992년 음반 제작자 겸 매니저와 결혼하고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6년 이선희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14년 만에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이혼 전 오랜 기간 별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선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오는 6월15일 발매할 정규 19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는 “이선희는 현재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