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36) KBS 전 아나운서가 손원락(43)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다음달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날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국내에서 다시 한 번 예식을 진행한다. 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지난달 29일 손경호 명예회장이 강 전 아나운서에게 주식 5000주를 친인척 증여 명목으로 증여한 사실을 공시하기도 했다. 강 전 아나운서는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