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백종원에게 극찬 받았다…“무·파 라면 퍼펙트!”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29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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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캡처
SBS ‘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은 아침 식사로 용인 무, 파를 넣은 ‘무·파 라면’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먼저 들기름에 마늘을 볶고 메인 재료인 무채를 투하했다. 무를 볶으며 수분을 만들었고 멸치 액젓을 넣은 뒤 적당량의 물을 넣어 푹 끓였다.

이어 국물이 끓으면 수프, 면을 넣었다. 김희철은 면을 먼저 꺼내고 파를 썰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희철이 많이 늘었다. 느낌이 딱 맛있겠다”며 흐뭇해 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김희철표 라면이 완성되고, 모두가 국물 맛에 감탄했다. 김희철은 극찬에 쑥스러워했지만 입꼬리가 올라갔다. “대성공이다”, “감동받았다”, “너무 맛있어서 어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백종원은 “퍼펙트!”라고 외쳐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우와 퍼펙트 떴다”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어안이 벙벙한 채로 식사를 했다. 백종원은 “들기름에 볶아서 이 맛이 나오는 것”이라며 또 한번 뿌듯해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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