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원작으로 한 미국판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MBC는 9일 “미국 워너미디어 소속의 TBS 채널이 23일 ‘셀리브리티 쇼오프’를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각자 개발한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이고 이를 통해 순위를 다투는 내용이다. 팝 가수 제이슨 므라즈, 세계적인 DJ 디플로 등이 출연하고 유명한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에 출연한 마임 비아릭이 진행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2015년 예능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인터넷 개인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