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류시원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며 “극 중 에피소드에서 중령 역으로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류시원의 연기 복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채널A ‘굿바이 마눌’ 이후 약 8년 만이다. 특별 출연이지만 오랜만에 연기로 복귀하는 만큼 관심이 쏠린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시원은 2010년 첫 번째 결혼 후 2012년 파경을 맞았고, 3년여 간의 이혼소송 끝에 2015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혼, 이혼 등 개인사가 아닌, 오랜만에 연기로 대중 앞에 설 류시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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