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32)이 9월5일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지인 소개로 만난 연하의 연인과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올해 봄부터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 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12일 최강창민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편지를 올려 “(예비신부와)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 인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2003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