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금요일인 19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으로 나선다. 방송보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관련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어 팬들과도 만난다.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 등과 함께 주연하는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지창욱은 스타 연기자로서 새롭게 진가를 발휘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4월 군 제대 이후 11월 막을 내린 tvN 주말극 ‘날 녹여주오’로 2%대 시청률의 ‘굴욕’을 맛봤기 때문이다. 입대 전 ‘기황후’ ‘힐러’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전역 복귀작으로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이기도 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 점장과 ‘4차원’ 알바생이 펼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지창욱은 김유정과 함께 로맨스는 물론 이 시대 청춘의 이야기도 녹여낸다. 이에 앞서 지창욱은 14일 오후 SBS ‘런닝맨’에 출연해 드라마를 알리며 몸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