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찬성, 복시 증상에 눈 수술…“해결 안 되면 선수 그만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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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6일 00시 04분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정찬성이 눈 수술 후 회복 상태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수술 후의 눈 회 복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성은 수술 전,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을 호소했고, 이에 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상황은 호전됐지만 의사는 “복시 증상 해결하지 않으면 그만둬야 한다. 주먹이 두 개로 보일 텐데 선수생활 끝난 거다”고 충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찬성은 여러 검사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확인했고, 증상은 나아졌지만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다. 복시 증상이 악화되면 안경을 필수로 써야 했고, 시합을 앞둔 정찬성의 상황에 두 사람의 걱정이 커졌다.

위험하지만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정찬성과 정찬성의 건강이 걱정되는 박선영은 두 사람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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