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18일 자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11 뉴 웨이브(NEW WAVE)”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선미는 오는 29일 컴백을 밝힌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선미는 바닷가에서 눈을 감은 채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선미는 앞서 공개된 몽환적인 사진과는 달리 청량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블루 계열의 원피스에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사이렌’ ‘날라리(LALALAY)’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FRANTS와 함께 공동 작업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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