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서민재, 임한결x이가흔 외출에 복잡한 마음→순애보 계속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1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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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하트시그널 시즌3’ 서민재가 임한결과의 행복한 데이트 이후, 임한결과 이가흔의 외출 소식에 복잡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임한결과 비밀 데이트를 하게 된 서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재는 임한결에게 연애에 있어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소한 것이라도 얘기를 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서민재는 임한결에게 “혼란스럽거나 다들 그랬을 거잖아. 지금은 괜찮아?”라며 임한결의 마음을 물었다.

임한결은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나는 혼란스러운 게 없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한결의 고백에 서민재는 “끝날 때까지 계속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그러자 임한결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싫어서 고민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임한결은 이가흔과 함께 레코드 가게로 외출에 나섰다. 두 사람은 꼭 맞는 취향을 공유하며 함께 음악을 들었다. 두 사람은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임한결과 이가흔의 외출 소식을 전해 들은 서민재는 결국 신경 쓰이는 마음을 천인우에게 이야기했다. 서민재는 “조금 마음이 그랬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둘이 가볍게 있었을 수도 있는데 조금 크게 느꼈었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민재는 임한결과의 행복한 데이트 이후, 임한결을 위한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했던 터라 섭섭함이 더 크게 느껴진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주눅들 필요 없고, 내 페이스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서, 나대로 할 건데 그냥 조금 복잡했던 거지”라며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서민재는 자신의 계획대로 임한결을 위한 샌드위치를 선물했다. 임한결은 쪽지, 책과 함께 서민재가 자신을 위해 준비해놓은 샌드위치를 발견하고 사진으로 남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러브라인에서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를 선택했고, 이가흔은 임한결에게 시그널을 보내 마지막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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