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개된 스틸에서 봉태규 문가영 문빈의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 연예인 출연자 3인방은 자투리 식재료 모으기부터 전반적인 레스토랑 운영과 서빙 등을 책임지고 있다.
봉태규 문가영 문빈은 앞서 ‘제로 웨이스트’에 큰 관심을 표하며 ‘식벤져스’로서 제로 웨이스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청색 셔츠, 청멜빵 등 세 사람의 통일감 있는 시밀러룩부터 회의에 몰입하는 태도가 이들의 당찬 도전을 기대케 한다.
봉태규는 문가영과 문빈을 이끌어주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과 일 이야기를 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가 하면, 셰프들과의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평소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출연자들을 리드하며 맏형 역할을 도맡고 있다는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문남매’ 문가영과 문빈 또한 메뉴판을 들고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움직이기 편하고 깔끔한 차림으로 레스토랑 곳곳을 누빈다. 톡톡 튀는 감성과 열정으로 ‘식벤져스’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문가영과 문빈이 선사할 웃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공개된 1화 예고에서는 ‘식벤져스’ 드림팀 군단이 마주한 난관과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다. 사전 회의에서 셰프들은 많은 레시피와 아이디어로 연예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유방원 셰프가 “(자투리 식재료로)과자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하자 문빈이 깜짝 놀라며 반색할 정도.
하지만 촬영 당일 모아온 식재료들이 양도 종류도 예상과 다르자 당황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웃음을 부른다. 극한 상황 속에서 셰프들이 즉석으로 만들어낸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런 요리’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어떤 식재료가 들어올지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촬영 때마다 의외의 상황에 부딪힌다”며 “출연자들의 임기응변과 본업 실력이 만들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셰프 드림팀 군단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리얼리티로 오는 24일 오후 7시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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