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LA ‘다둥이’ 엄마 근황 “주름도 지고 감도 많이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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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9일 06시 24분


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근황 사진을 올렸다.

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예쁜 옷도 입어보고. 3개월 전에 받은 립스틱 선물. 이제야 오늘 첫 개시. 기분이 좋네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유리는 “벌써 저도 아내와 엄마로 산지 7년째가 되어가네요. 그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고 결혼 생활도 참 쉽지만은 않지만 지지고 볶고 울고불고 하지만 잘 살고 있네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유리는 “그동안 저를 돌아보고 돌볼 시간이 너무 없어 주름도 많이 지고 감도 많이 잃고…모든 게 변했지만 하지만 씩씩하게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지금 시국이 너무 시끄럽고 위험하지만 감사함을 많이 배우는 시기인 것 같아요”라며 세상의 엄마, 아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제 슬슬 일하는 엄마로 돌아가볼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 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씨과 결혼했으며, 현재 세 자녀와 함께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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