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위생 논란에…“바로 개선,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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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9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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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상훈 씨 인스타그램
사진|권상훈 씨 인스타그램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위생 지적을 받은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해명에 나섰다.

권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을 30년 넘게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 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에 항상 힘써오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세스코 직원 또한 청결에는 문제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라며 “지적하신 부분은 바로 개선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권상훈 씨 인스타그램
사진|권상훈 씨 인스타그램

권 씨는 “저 또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오셔서 보신 분들은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며, 금일 영업을 하지 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위생에 더더욱 신경 쓸 것이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골목식당 캡처
사진|골목식당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관리 업체가 선정한 베스트&워스트 식당이 공개됐다. 당시 홍탁집이 워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백종원은 “이건 정말 창피한 일이다. 두 분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너무 충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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